불교문화사업단·명원문화재단, 템플스테이·한국 차 문화 활성화 위해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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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문화사업단·명원문화재단, 템플스테이·한국 차 문화 활성화 위해 협력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5.10.1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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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교문화사업단 단장인 진화 스님(오른쪽)과 명원문화재단 김의정 이사장이 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심양우 기자>

한국불교문화사업단과 명원문화재단이 13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 템플스테이에서 전통불교문화 발전을 위해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과 발전에도 공동으로 기여하기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 체결로 한국불교문화사업단과 명원문화재단은 템플스테이와 한국 차 문화 활성화를 위해 주기적·지속적으로 상호 교류할 방침이다.

또한 템플스테이와 한국 차 문화 관련 국내·외 정보교류를 위해 다양한 협력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템플스테이 운영사찰의 다도 관련 교육과 프로그램 및 행사를 지원하는데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한국의 아름다운 전통문화와 템플스테이, 한국 차·다도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한국의 아름다운 전통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고 불교의 정신적 가치와 한국불교 1700년의 역사의 풍부한 문화적 자원을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의 문화관광자원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1995년 설립된 명원문화재단은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제27호 궁중다례의식 보유자로 지정된 김의정 이사장을 중심으로 우리나라 차 문화 인구확산과 차 문화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불교문화사업단 단장인 진화 스님과 김상기 사무차장, 명원문화재단 김의정 이사장과 이금재 연구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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