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전월세거래량이 전년 동월 대비 3.6% 증가한 것을 나타났다.
2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월세 거래는 지난해 4분기 이후 매매거래 증가에 힘입어 대체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였다. 그러나 계절적 수요(신학기) 영향 등으로 2~3월 들어 전년 동월 대비 증가했다.
특히 3월 거래량은 10.7%에 달한 월세거래 증가가 주도했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3.2%, 지방은 4.3% 증가했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 거래량이 1.3% 증가했고 아파트 외 주택은 5.4% 증가해 비아파트 주택의 증가폭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임차 유형별로는 전체주택은 전세 57.1%, 월세 42.9%, 아파트는 전세 65.2%, 월세 34.8%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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