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10시를 기준으로 서울시에서 올해 다섯 번째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시간당 평균 85㎍/㎥ 이상이 2시간 지속될시 발령된다.

주의보 이전단계인 ‘주의보 예비단계’는 1시간 전인 23일 오후 9시에 발령됐다.

서울시의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은 지난해 10월1일 실행 이후 여섯 차례, 올해 들어서는 다섯 번째다.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면 등산, 축구 등 오랜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호흡기 또는 심혈관 질환이 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 등은 외출자제 해야 한다. 또 실외 활동 및 외출시 황사마스크나 방진마스크 착용할 당부했다.

조선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