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시즌이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중견 건설사들의 채용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18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태영건설, 한신공영, 티이씨건설, 벽산엔지니어링 등이 경력·신입사원 채용에 나서고 있다.
태영건설은 건축(공무·공사), 기계, 전기 등의 분야에서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28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해당 업무 유경험자, 대졸(2·3년) 이상 관련학과 졸업자, 경력 4년 이상, 관련 자격증 취득자, 해당 직무분야 중급기술자 이상 등이다.
고용형태는 전문계약직이며 향후 심사에 의해 정규직 전환이 가능하다. 급여수준은 정규직 수준이다.
한신공영은 건축, 토목, 안전, 보건 등의 부문에서 프로젝트직 직원을 모집한다. 9월2일까지 회사 홈페이지 채용마당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건축·토목·안전 부문의 경우 관련업무 경력자, 보건 부문은 보건관리 자격보유, 산업위생 관련 학과 졸업자 등이다. 업무수행능력평가에 따라 프로젝트전문직과 정규직 전환이 가능하다.
티이씨건설은 건축(공무, 시공), 영업(공공, 민간), 품질관리, 안전관리 등의 부문에서 정규직 경력·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26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통사항은 해당 자격증 소지자, 경력직은 전문대 이상 졸업자 등이다.
SM그룹 건설부문은 건축현장소장, 건축공사(호텔·오피스), 건축공사, 건축공무, 현장관리, 설비, 전기, 토목(현장소장·공사관리), 안전, 보건 등의 부문에서 경력·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25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자격과 업무내용은 직종별로 상이하며 공고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동일건설은 건축(공사·공무), 품질(품질관리) 등의 분야에서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23일까지 건설워커 회원가입 후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해당분야 3년 이상 경력자 등이다.
동일토건은 외주구매, 공무, 건축, 토목, 안전 등의 분야 경력직과 건축, 안전 등 분야의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19일까지 회사 홈페이지 인사정보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모집부문별로 상이하며 건설워커 홈페이지 내 동일토건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벽산엔지니어링은 하반기 경력·신입(인턴)사원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경력직이 설계, 사업관리, 시공, 경영 등이며 신입(인턴)은 기계·배관·전기·계장·화공·토목·건축, 재무·기획·인사·전산 등이다.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경력은 21일까지, 신입은 31일까지 이메일·우편·홈페이지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밖에 삼호(31일), 금강종합건설(20일), 페리코리아(28일), 우성건영(23일), 창성건설(21일), 건영(28일), 이지빌(채용시), 성일개발(24일), 한국철도공사(19일), 삼표(21일) 등도 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채용 일정은 해당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www.worker.co.kr)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