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스BX 레이싱팀, 슈퍼레이스 SK ZIC6000 클래스서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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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라스BX 레이싱팀, 슈퍼레이스 SK ZIC6000 클래스서 우승
  • 김윤태 기자
  • 승인 2016.09.2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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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트라스 BX 레이싱 팀 조항우 선수 차량. <한국타이어 제공>

한국타이어는 지난 24~25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16 슈퍼레이스 7라운드 SK ZIC6000 클래스에서 아트라스 BX 레이싱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아트라스 BX 레이싱 팀의 조항우 선수는 폴포지션을 차지한 25일 결선에서 출발부터 마지막까지 선두를 놓치지 않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시즌 2승을 챙겼다.

조항우 선수는 24일 3차에 걸쳐 진행된 예선전에서도 용인 스피드웨이 코스 신기록인 1분 54초510을 기록하며 절정의 기량을 입증했다.

조항우 선수는 “단단하게 지면을 잡아주는 뛰어난 그립력 등 한국타이어의 기술력이 지난 3라운드에 이어 이번에도 우승을 차지하는 원동력이 됐다”면서 “앞으로 남은 최종 라운드에서도 좋은 결과를 올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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