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32형 세리프TV 레드 색상 국내 출시
상태바
삼성전자, 32형 세리프TV 레드 색상 국내 출시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6.10.28 11: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32형 레드 색상 세리프TV.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지난 27일 32형 세리프TV 레드 색상 모델을 국내시장에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레드 색상의 세리프TV는 그동안 유럽에서만 판매돼 왔다”면서 “국내 소비자들의 레드 색상출시 여부 문의가 많아 이번 모델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40형과 32형의 화이트, 다크 블루 컬러에 32형 레드 컬러가 추가돼 소비자들은 실내 인테리어에 어울리는 컬러의 제품을 더욱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세계적 가구 디자이너 로낭&에르완 부훌렉 형제가 디자인 한 세리프 TV는 지난 9월 유럽 출시 후 한국을 비롯한 15개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다.

자획 끝이 휘어진 세리프 형태 대문자 알파벳 ‘I'를 닮았으며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아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6과 미국 IDEA 2016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삼성전자는 세리프TV 레드를 서울 청담동 프리미엄 편집숍 ‘10꼬르소 꼬모 서울’에서 다음달 4일까지 일주일간 단독으로 선보인다. 이 기간 동안 세리프 TV 레드를 구매할 경우 30명에게 오마지오 화병을 증정한다.

다음달 5일부터는 전국 백화점 내 삼성전자 매장을 비롯해 삼성 디지털프라자 강남본점, 홍대점과 프리미엄 가구점 등에서 판매한다. 32형 레드 색상 세리프TV 가격은 139만원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세리프 TV가 소비자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배려해 디자인된 만큼 어느 공간에서나 자신만의 개성을 확실히 표현할 수 있는 포인트 가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