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흐리고 오전까지 눈…찬바람불며 체감온도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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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흐리고 오전까지 눈…찬바람불며 체감온도 ‘뚝’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7.01.22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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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22일 현재 서울·경기도는 대체로 맑고 강원도와 충청도, 남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눈이 오는 곳이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기압골의 영향에서 벗어나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서해안과 전라서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아침까지 눈이 오다가 대부분 그치겠고 그 밖의 충청도와 남부지방은 오전까지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한편 전라도와 제주도는 오후부터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눈 구름대의 영향으로 다시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일부 중부내륙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수도관 동파 등 시설물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내일(23일)까지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현재 경남해안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강원영동과 경상도를 중심으로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다.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당분간 대부분 해상에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된다.

한편 당분간 동해안에는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

내일(23일)은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서해안과 전라도,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오전까지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모레(24일)는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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