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대체로 맑고 일교차 커…서울 낮 기온 11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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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대체로 맑고 일교차 커…서울 낮 기온 11도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7.02.28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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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일 28일 오늘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모레(3월 2일) 아침까지 평년보다 기온이 조금 높겠으나 낮부터는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차차 떨어지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아침 예상 기온은 서울 -1도, 대전 –3도, 대구 1도, 부산 5도, 광주 –1도, 울산 5도, 제주 2도 등이며 낮 예상 기온은 서울 11도, 대전 11도, 대구 14도, 부산 13도, 광주 14도, 울산 13도, 제주 12도 등이다.

현재 강원동해안과 일부 경남서부, 전남(여수)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비가 오기전까지 동쪽지방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하겠다.

오늘 아침까지 일부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모레(3월2일)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내일(3월1일) 저녁부터 모레(3월2일)까지 대부분 해상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겠으며 남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된다.

또한 모레 동해안은 너울에 의해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

내일(3월1일)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전국이 차차 흐려져 오후에 서울·경기도에서 비가 시작돼 밤에는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한편 기온이 낮은 일부 중부내륙과 산지에는 비 또는 눈으로 내리는 곳이 있겠다.

모레(3월2일)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 또는 눈(경기동부와 강원도, 경북북동산간 눈)이 오다가 새벽에 서울·경기도를 시작으로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강원영동과 경상동해안은 저녁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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