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ES300h, 국내 누적판매 2만대 돌파…수입 하이브리드 모델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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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ES300h, 국내 누적판매 2만대 돌파…수입 하이브리드 모델 최초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7.02.2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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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의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세단 ES300h가 수입 하이브리드 모델 최초로 국내 누적판매 2만대를 돌파했다.

렉서스는 지난 27일 ES300h의 2만번째 구매자인 최진우씨에게 해외 여행상품권과 에버 케어 무상쿠폰을 제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재구매 고객이기도 한 최진우씨는 “기존 LS모델을 타며 만족했기 때문에 다시 렉서스를 선택하게 됐다”면서 “믿고 선택하는 렉서스 브랜드에 하이브리드 차량이 연비도 좋고 성능도 우수하다고 해서 이번엔 ES300h를 구매하게 됐다”고 말했다.

2012년 국내 시장에 처음 선보인 ES300h는 지난해 6112 대를 판매하며 전체 수입 하이브리드 차 시장에서 3분의 1이 넘는 점유율을 차지했다. 누적판매로도 수입 하이브리드 라인업 중 최다 판매모델로 기록됐다.

렉서스 관계자는 “16.4km/l의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와 친환경 차량만의 혜택은 물론 대형 세단이 부럽지 않은 여유롭고 안락한 실내공간, 장인들의 손을 거친 우수한 실내 품질, 안전 최우선의 총 10개의 에어백, 다양한 그레이드 구성으로 경쟁력을 갖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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