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옥수수, ‘최고의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 앱’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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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옥수수, ‘최고의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 앱’ 선정
  • 이성태 기자
  • 승인 2017.02.28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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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텔레콤의 모바일 IPTV 옥수수가 ‘최고의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에 선정됐다.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은 27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GSMA글로벌 모바일 어워드에서 모바일 IPTV 서비스 옥수수(oksusu)가 ‘최고의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부문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는 GSMA(세계 이동통신 사업자 협의회)가 주최하며 이동통신 전문가, 애널리스트, 전문 기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매년 분야별 수상자를 선정해 MWC 현장에서 발표하고 시상하는 이동통신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지난해 1월 출시된 모바일 IPTV 서비스 옥수수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서비스다.

총 115개 채널에서 방영되는 실시간 방송과 17만여개의 영화, 드라마 등 VOD를 제공한다. 또 자체 제작 콘텐츠와 개인방송, 360도 가상현실(VR) 콘텐츠도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콘텐츠 제공 외에도 앞선 기술력 적용을 통한 높은 편의성과 개인화 UI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초저지연 모바일 방송 기술인 ‘T 라이브 스트리밍(Live Streaming)’을 도입해 실시간 방송 전송 속도를 최대 3초 이내로 단축시켜 실감나는 스포츠 중계방송을 제공한다.

고객의 성별, 나이대, 선호장르, 시청이력 등 콘텐츠 별 데이터를 분석하는 개인화 엔진도 적용해 선호하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추천해주는 큐레이션 서비스도 있다.

옥수수는 자체 제작 콘텐츠의 흥행과 고객편의성 기반의 서비스 고도화로 출시 1년 만에 월 순방문객수(UV)가 2배 이상 성장하는 등 현재 국내 프리미엄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ver The Top)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SK텔레콤은 밝혔다.

김종원 SK텔레콤 미디어&홈사업부문 모바일사업본부장 겸 SK브로드밴드 미디어부문 모바일사업본부장은 “향후 옥수수를 기반으로 고객 중심의 다양한 콘텐츠 확보는 물론 가상현실(VR) 등의 미래 기술에도 지속 투자해 미디어 산업 생태계를 지속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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