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제습기, 미국 친환경 ‘UL 그린가드 골드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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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제습기, 미국 친환경 ‘UL 그린가드 골드인증’ 획득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4.06.1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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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제습기가 지난 5일 생활가전 업계 최초로 미국 친환경 인증인 UL의 ‘그린가드 골드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그린가드(GREENGUARD)’는 세계 최고 권위의 안전 규격 개발 및 인증기관인 UL(Underwriters Laboratories)의 환경 부문에서 운영하는 친환경 인증 프로그램으로 재료, 마감재 등 제품 전반에 대해 실내 환경 및 공기질 표준에 부합하는지 여부를 검사 대상으로 한다.

특히 대기 중에 휘발돼 악취나 오존을 발생시키고 사람에겐 신경계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발암물질인 탄화수소화합물과 같은 휘발성 유기화합물과 포름알데히드, 호흡성 분진 등의 방출량을 꼼꼼히 측정해 까다롭게 인증을 부여한다.

삼성 인버터제습기(모델명 : AY15H7000WQD, AY10H7000WQD)는 장기 사용시 총 휘발성 유기화합물의 방출량이 그린가드 규격(0.22mg/㎥이하)기준 대비 0.11mg/㎥을 달성, 획기적으로 낮은 탁월한 성과를 거둬 그린가드 골드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디지털 인버터 컴프레서가 채용된 삼성 인버터제습기는 지난 3월 국내에서 가장 먼저 판매돼 국내 최고 수준의 제습 효율을 달성, 기존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제품보다 최대 36% 가량 에너지소비를 줄였다.

또 삼성의 독자적인 제균 기술인 ‘바이러스 닥터’를 채용해 공기중에 떠다니는 곰팡이, 부유진균, 알레르기 유발 물질, 바이러스 등을 제거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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