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2017년형 ‘EQ900’ 출시…소비자 편의사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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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2017년형 ‘EQ900’ 출시…소비자 편의사양 강화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7.04.17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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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의사양이 강화된 2017년형 EQ900. <제네시스 브랜드 제공>

제네시스 브랜드는 17일 편의사양을 강화한 ‘2017 EQ900’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고객 선호 편의사양을 신규 적용하고 상위 트림의 고급 사양을 하위 트림에도 확대 적용하는 등 상품성이 강화됐다.

모든 트림에 전동식 뒷면 유리 커튼, 전동식 트렁크, 고성능 에어컨 필터, 세이프티 언락 등 소비자 선호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하고 운전석 통풍시트 성능을 개선하는 등 소비자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또 글로브 박스 내 DVD 플레이어 장착, AVN 시스템 기능 개선 등을 통해 멀티미디어 이용의 편리성도 높였다.

▲ 2017년형 EQ900 내부 인테리어. <제네시스 브랜드 제공>

5.0 모델에만 적용되던 프라임 나파 가죽 내장재와 리얼 메탈 내장재를 3.8 모델과 3.3 터보 모델 프레스티지 트림까지 확대 적용했으며 엔진 커버와 아날로그 시계의 제네시스 로고를 모든 트림에 기본 탑재했다.

가격은 3.8 모델 7500만~1억900만원, 3.3 터보 모델 7900만~1억1300만원, 5.0모델 1억1800만원, 5.0 리무진 1억5400만원이다.

제네시스 브랜드 관계자는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EQ900는 대한민국 고급차의 대명사가 됐다”면서 “고급스러워지고 편의성이 높아진 2017 EQ900로 고객에게 더 큰 만족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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