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전월세 거래량 4.7% 증가…전세 0.7%↓·월세 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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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전월세 거래량 4.7% 증가…전세 0.7%↓·월세 13.4%↑
  • 김윤태 기자
  • 승인 2014.06.22 16: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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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전월세 거래량이 작년 동월 대비 4.7% 증가했다.

22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4년 5월 전월세 거래 동향 및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전월세 거래량은 전국 12만834건으로 작년 같은 달에 비해 4.7% 증가했다.

그러나 전달과 비교하면 7.0% 감소했다.

5월 전월세 거래량이 작년보다 증가한 것은 전세거래는 0.7% 감소한 반면 월세 거래가 13.4% 증가한 것이 이유로 풀이되고 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8만1774건 거래돼 작년보다 4.5% 증가했고 지방은 3만9060건으로 5.1% 증가했다. 서울은 강남3구가 4.0% 증가한 데 힘입어 5.6% 증가했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 거래량은 2.9% 증가했으며 아파트 외 주택은 6.2%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임차 유형별로는 전체주택은 전세 58.7%(7만935건), 월세 41.3%(4만9899건), 아파트는 전세 65.9%(3만4984건), 월세 34.1%(1만8077건)로 나타나 월세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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