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황금연휴 맞아 데이터음성 로밍요금제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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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황금연휴 맞아 데이터음성 로밍요금제 3종 출시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7.05.0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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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5월 황금 연휴철을 맞이해 장기간 해외 여행에 나서는 소비자들을 위한 ‘데이터음성’ 로밍 요금제 3종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기본료 4만2900원에 일주간 데이터 1GB, 음성 5분을 제공하는 ‘7일 데이터음성’, 기본료 5만7200원에 2주 동안 데이터 1.5GB, 음성 10분을 쓸 수 있는 ‘14일 데이터음성’, 기본료 6만9300원에 한 달간 데이터 2GB, 음성 20분을 주는 ‘30일 데이터음성’ 3종으로 구성됐다.

소비자가 정액요금을 지불하면 일정 기간 기본 데이터를 제공하는 ‘기간 정액 데이터 로밍 요금제’에 음성 통화 혜택을 더한 상품으로 기본 제공 음성 통화량을 모두 소진하면 분당 880원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타사 기간 정액 로밍 상품과 기본 제공 데이터에 따른 사용 요금은 동일하나 추가로 무료 음성 통화와 할인된 가격으로 음성 통화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혜택을 높였다.

미국, 중국, 일본 등 로밍 서비스 이용 고객이 많은 전 세계 50개국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출국 전 인천, 김포, 김해 등 공항로밍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LG유플러스 로밍고객센터로 전화하면 가입할 수 있다.

요금제 가입은 6개월간 한시적으로 가능하며 수요에 따라 추가 연장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라고 LG유플러스는 밝혔다.

조원석 LG유플러스 디바이스그룹장(상무)은 “해외 체류기간에 따라 선택 가능한 데이터음성 요금제를 출시해 고객 선택폭을 넓혔다“면서 “고객에게 실질적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로밍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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