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스텀 아트의 공식 수입원인 소리샵은 ‘커스텀 아트’의 신제품 파이배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커스텀 아트는 전문적인 분야에 있던 커스텀 이어폰이라는 범주의 문턱을 낮춘 브랜드로 다소 높은 가격에 책정됐던 커스텀 이어폰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브랜드다. 국내에는 Music 시리즈가 알려져 있다.
파이배 시리즈는 오래 들어도 청각의 부담을 줄인 사운드 튜닝을 장점으로 사용자의 귓본을 떠서 제작되는 커스텀 이어폰으로 신제품 파이배1과 파이배2는 국내 커스텀 이용자에게 호평 받았던 Music1, Music2의 뒤를 잇는 모델이다.
평탄한 임피던스와 위상을 제공하는 인-이어 모니터 이어폰인 파이배는 어떠한 기기에 연결하더라도 최적의 성능을 유지한다.
유니버셜 핏 또한 제작이 가능하나 그 비용과 소요 기간은 커스텀 이어폰과 동일하다.
소리샵 관계자는 “기존의 이어폰·헤드폰 시장이 음원의 임피던스에 따라 이어폰 출력 보정을 의존했던 업계의 고질적 문제를 커스텀 아트만의 플랫 임피던스 디자인 기술로 해결했다”고 말했다.
서울 청담에 위치한 프리미엄 청음샵 셰에라자드에서 구매·청음이 가능하며 오는 26일까지 구매 고객 대상으로 15% 할인이 진행된다.
저작권자 © 헤드라인뉴스(Headline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