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샵은 일본 파이널 오디오의 새로운 이어폰인 E시리즈 2종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E시리즈(E3000·E2000)는 최신 음향 기술이 집약된 것은 물론 심리학적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사람이 모든 음 영역대에 귀 기울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스윙 핏 설계 방식은 이어팁이 이도에 유연하게 삽입대 소리의 통로를 좁히지 않아 사운드가 고막에 선명하게 전달된다.
사람의 심리적 성향에 근거한 사운드 튜닝 방식으로 오래 사용할수록 더 좋은 사운드를 느낄 수 있다.
이외에도 구성으로 제공되는 이어-가이드를 통해 보행 중 음악 감상 시 사용자의 몸과 케이블이 맞닿으며 생기던 터치노이즈도 현격하게 줄일 수 있으며 파이널만의 기술력으로 제작된 이어팁 E타입이 제공된다.
가격은 E3000 8만3000원, E2000 6만8000원이며 다음달 12일까지 구매하면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소리샵 관계자는 “상위모델 E3000은 E2000에 비해 고음역과 저음역 사운드를 더 느낄 수 있으며 두 제품 모두 여러 장르에 고루 부합할 만한 밸런스를 갖췄다”고 말했다.
음향기기의 명가 브랜드 파이널은 이어폰·헤드폰을 통해 뮤지션의 열정 그대로 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국내에는 이어폰 ‘헤븐 시리즈’가 알려져 있다.
저작권자 © 헤드라인뉴스(Headline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