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오는 30일까지 사회적경제 기업홍보 활동에 참여할 서포터즈 15명을 모집한다.
참여 자격은 사회적경제 기업과 기사 작성에 관심 있는 만 16~29세의 지역 내 고등학생과 청년이다.
서포터즈 활동 기간은 오는 7월5일부터 11월10일까지다.
우선 7월11일부터 8월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5시 성남시청 모란관에서 성남시 사회적경제의 이해와 글쓰기, 취재요령 등 모두 네 차례의 교육을 받게 된다. 이어 사회적경제 조직 탐방 취재 활동과 기사 초고 첨삭 지도가 이뤄진다.
성남지역 사회적경제 조직은 (예비)사회적기업 52곳, 협동조합 199곳, 마을기업 5곳 등 모두 256곳이다.
이중 사회적기업은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과 고령자 등 취약계층을 30% 이상 고용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이윤의 3분의 2 이상을 사회에 기부·환원하는 형태로 운영한다.
가로청소,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마을버스 운영 등 업종은 다양하다.
시는 사회적경제 서포터즈들의 기업 취재 활동과 선진 사례를 지역 언론, 트위터, 페이스북 등을 통해 홍보해 그 의미와 가치를 확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서포터즈 참여자들을 우선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조직 취업과 창업을 연계할 계획이다.
사회적경제 서포터즈 희망자는 기한 내 참가신청서(성남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교육행사)를 센터 이메일(info@se.seongnam.go.kr)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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