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33도 내외 폭염 지속…일부지역 돌풍·벼락 소나기
상태바
[날씨] 전국 33도 내외 폭염 지속…일부지역 돌풍·벼락 소나기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7.06.20 06: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화요일인 20일 현재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제주도에 비가 오는 곳이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제주도는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오후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한편 대기불안정으로 강원영서와 경북북부내륙은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다.

현재 전남을 제외한 내륙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일사에 의해 낮 기온이 33도 내외로 오르면서 당분간 더위가 이어지겠고 오늘 아침까지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전 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한편 오늘 제주도남쪽 먼 바다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면서 물결이 높게 일어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또한 남해 먼 바다에서도 물결이 높게 이는 곳이 있겠으니 선박은 유의하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야 한다.

내일(21일)부터 당분간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시 침수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된다.

내일(21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대기불안정으로 경기동부와 강원영서, 충북북동, 경북북부내륙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한편 중부서해안은 새벽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늘과 내일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모레(22일)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