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대체로 흐리고 비소식…일부지역 돌풍·천둥·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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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대체로 흐리고 비소식…일부지역 돌풍·천둥·번개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7.06.25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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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25일 현재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내륙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한편 중부서해안과 충남내륙, 전라도에는 안개가 낀 곳이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서해상에 위치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오전에 서울·경기도에 비가 시작돼 오후에는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오늘과 내일(26일)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한편 이번 비는 지역적 강수량의 차가 크겠고 밤에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분포를 보이겠고 오늘 아침까지 해안과 일부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전 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 시 침수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된다.

내일(26일)은 계속해서 서해상에 위치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가끔 비가 오겠다. 한편 제주도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낮에 가끔 비가 오겠다.

제주도남쪽해상에 위치한 장마전선은 내일(26일) 일시적으로 다시 북상해 낮에 제주도에 영향을 준 후 다시 남하했다가 29일경 북상해 제주도에 영향을 주겠다.

모레(27일)는 서해상에 위치한 저기압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이 흐린 후 오후에 차차 개겠으나 경기서해안과 충남, 전라도는 아침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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