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5월 5만6859호보다 0.4%(249호) 증가한 총 5만7108호로 집계됐다고 국토교통부가 26일 밝혔다.
이 가운데 준공 후 미분양은 9981호로 전달 1만74호보다 0.9%(93호) 줄었다.
지역별 전체 미분양 물량은 수도권이 1만4350호로 5월 1만5235호에서 5.8%(885호) 감소했고 지방은 4만2758호로 전달 4만1624호에서 2.7%(1134호) 늘었다.
규모별로는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5월 6081호보다 321호 증가한 6402호였으며 85㎡ 이하는 전달 5만778호보다 72호 감소한 5만706호로 나타났다.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http://stat.molit.go.kr)와 온나라 부동산포털(http://www.onna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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