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흐리고 일부지역 비소식…낮 기온 33도 폭염특보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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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흐리고 일부지역 비소식…낮 기온 33도 폭염특보 ‘지속’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7.08.0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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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9일 현재 전국이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오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남해안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충청도와 남부지방, 제주도는 비가 오다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 한편 강원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비가 오겠다.

오늘 전라도와 경남, 제주도를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상류지역에 내린 비로 인해 계곡이나 하천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비 피해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현재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 오르겠습니다.

오늘 아침까지 강원산지와 일부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서해상과 남해상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오늘부터 당분간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 시 침수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내일(10일)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낮부터 밤사이에 대기불안정에 의해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고 경기북부는 모레(11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한편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흐리고 밤까지 가끔 비가 오겠다.

모레(11일)는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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