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결함’ 푸조·시트로엥 6개 차종 1226대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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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결함’ 푸조·시트로엥 6개 차종 1226대 리콜
  • 김윤태 기자
  • 승인 2017.08.17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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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국토교통부>

한불모터스가 수입·판매한 푸조와 시트로엥 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리콜한다.

1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푸조 308 2.0 Blue-HDi 등 5개 차종 1170대와 시트로엥 DS5 2.0 Blue-HDi 56대에서는 엔진시동모터(스타터 모터)에 전원을 공급하는 전선의 피복이 엔진 내 다른 부품과 닿아 벗겨질 수 있다.

피복이 벗겨질 경우 합선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해당차량은 18일부터 한불모터스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점검 후 재조립 등의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리콜 시행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불모터스(02-3408-1654)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 <자료=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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