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4구 거주자 선호 브랜드 1위는 ‘자이’…서초 반포 잠원 분양 희망
상태바
강남4구 거주자 선호 브랜드 1위는 ‘자이’…서초 반포 잠원 분양 희망
  • 김윤태 기자
  • 승인 2017.08.23 08: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 거주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아파트 브랜드는 ‘자이’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이들은 서초 반포 잠원 지역의 아파트를 가장 분양받고 싶어했다.

23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지난 14~20일 강남4구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닥터아파트 회원 70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가장 분양받고 싶은 아파트 브랜드는 자이가 31.4%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삼성물산 래미안(26.9%)이 2위, 대림산업 e편한세상(13.0%)이 3위, 현대건설 힐스테이트(5,6%)가 4위, 롯데건설 롯데캐슬(5.2%)이 5위로 꼽혔다.

브랜드 선호 이유로는 브랜드 이미지(27.8%)와 브랜드 파워(22.2%) 등 브랜드 자체에 대한 호감도가 50%에 달했다. 그밖에 대기업 건설사(17.6%), 투자가치(14.8%) 등을 꼽았다.

이들은 강남4구에서 가장 분양받고 싶은 지역으로는 서초 반포 잠원(38.0%)이라고 응답했다.

이어 개포 대치(18.5%)와 압구정(17.6%)이 비슷하게 나타났다. 그 뒤를 이어 삼성 청담과 잠실(10.2%), 고덕 둔촌(5.6%)을 꼽았다.

한편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를 피하기 위해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재건축단지들은 시공사 선정을 서두르고 있다.

특히 8월 이후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를 비롯해 반포주공1단지 3주구, 한신4지구, 신반포15차, 방배13구역, 서초 신동아, 잠실 미성크로바 등이 연내 시공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