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차세대 여객서비스시스템 도입…홈페이지·모바일 앱 편의성 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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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차세대 여객서비스시스템 도입…홈페이지·모바일 앱 편의성 증대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7.08.23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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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가 차세대 여객서비스시스템을 도입한다.

진에어는 22일 서울 등촌동 본사에서 세계적인 항공 IT 서비스 업체 IBS와 아이플라이 레스(iFlyRes) 여객서비스시스템(PSS)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진에어는 항공 예약·발권·운송 등을 포괄하는 여객서비스시스템을 도입해 업무 효율성이 높아지고 고객 편의성도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객 입장에서는 진에어의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국내선·국제선 이용에 필요한 각종 항공 서비스를 간단한 인터페이스를 통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등 편의성이 대폭 증대된다.

진에어는 IBS와 함께 시스템 개발과 테스트 과정을 거쳐 신규 시스템을 오는 2018년 3월 말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한편 IBS는 안정성과 편의성이 증명된 아이플라이 레스 여객서비스시스템을 개발한 세계적인 항공 전문 IT 기업으로 루프트한자, 콴타스항공, 영국항공 등 세계 유수의 항공사에 다양한 항공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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