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15일 오전 8시 서울 중구 SK텔레콤 T타워에서 갤럭시노트8 개통행사를 시작했다.

개통행사에 참석한 갤럭시노트8 사전 예약 고객에게는 삼성 스마트워치 기어S3, 데이터쿠폰 5GB, 노트8 정품 커버케이스가 기본으로 제공되며 여행상품권, 노트북, 모니터 등이 추첨을 통해 제공됐다.

이외에도 대국민 투표 이벤트를 통해 가장 빠른 영웅으로 선정된 소방관을 개통행사에 초청해 감사의 의미로 100만원 미만의 선물을 증정했다.

SK텔레콤에서 노트8을 개통한 고객은 전국 75개시·31개군에서 5밴드 CA와 다중안테나 기술 기반 최고 700~900Mbps 속도의 4.5G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고 오는 28일부터 옥수수 앱에서 12개의 실시간 채널 시청 시 데이터를 25% 절감 가능하다.

새롭게 선보인 통신비 할인 프로그램 척척할인은 온라인 예약 가운데 절반이 넘는 52%의 고객이 가입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었다.

한편 SK텔레콤 공식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 예약 고객 분석 결과 연령별로는 30대 고객이 40%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기존 노트시리즈 이용 고객이 48%에 달했다. 256GB 메모리 버전 선택 비중은 57%였으며 가장 선호하는 색상은 미드나잇블랙(49%)였다.

이성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