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대체로 맑음…일교차 커 ‘건강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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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대체로 맑음…일교차 커 ‘건강 유의’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7.09.21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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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21일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으나 제주도는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다. 또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낀 곳이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제주도는 모레(23일)까지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내일(22일) 아침부터 낮 사이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분포를 보이겠으나 아침 기온은 복사냉각에 의해 떨어지고 낮 기온은 일사로 인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내륙을 중심으로 10도 이상 크게 나타나겠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5도, 대전 13도, 광주 14도, 부산 18도, 대구 13도, 제주 19도 등이며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대전 26도, 광주 27도, 부산 26도, 대구 27도, 제주 25도 등이다.

오늘 아침까지, 다시 오늘 밤부터 내일(22일) 새벽 사이에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오늘 아침에 강원산지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동해안은 오늘 오전까지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고 해안 저지대에서는 침수 가능성도 있으니 안전사고와 침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된다.

내일은 동해상, 모레는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모레(23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 시 침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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