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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9월 내수판매 9465대…르노삼성·한국지엠 따돌려
심양우 기자  |  syw@iheadlin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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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0.10  14:4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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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는 지난달 내수 9465대, 수출 3703대 등 총 1만3168대를 판매하며 올해 들어 월간 최대 판매실적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G4 렉스턴 효과와 함께 티볼리 브랜드의 글로벌 판매가 지난 4월(6096대) 이후 5개월 만에 다시 6000대를 넘어서면서 올해 처음으로 월 1만3000대를 돌파했다. 이는 전년 동월보다 8.4% 증가한 수치다.

   
▲ 쌍용차 9월 판매 실적표. <쌍용차 제공>

내수판매는 작년 같은 달보다 18.2%의 높은 증가세를 기록하며 창사 이래 처음으로 르노삼성차와 한국지엠을 따돌리며 3위를 기록했다.

티볼리 브랜드는 티볼리 아머의 선전으로 5개월 만에 내수판매 5000대 수준으로 회복하며 1년 전보다 25.7% 증가했고 G4 렉스턴 역시 7인승 출시 효과로 작년 같은 달보다 263.4% 증가하는 등 상승세로 전환됐다.

지난 상반기 13년만의 최대실적을 달성했던 내수 누계 판매는 이 같은 신차효과에 힘입어 작년 동기보다 8.0% 증가세를 기록하며 지난 2010년 이후 8년 연속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한편 G4 렉스턴의 글로벌 출시가 시작되면서 두 달 연속 3000대 이상의 실적을 올린 수출실적도 4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하면서 판매 감소세를 상쇄하며 점진적으로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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