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대체로 흐리고 곳곳 비소식…찬바람불며 ‘쌀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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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대체로 흐리고 곳곳 비소식…찬바람불며 ‘쌀쌀’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7.10.12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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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12일 현재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충남해안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남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서울·경기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부터 저녁 사이에 가끔 비가 오겠다. 한편 강원영동과 경상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흐리고 가끔 비가 오겠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오늘 낮부터 내일(13일)까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쌀쌀하겠다.

특히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일부 중부내륙과 산지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

오늘까지 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내륙에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며 오늘 밤부터 내일(13일) 아침 사이에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현재 울산앞바다를 제외한 동해 전 해상과 서해남부 먼 바다, 제주도남쪽 먼 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내일(13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낮부터 저녁 사이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모레(14일)는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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