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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잠실·풍납토성 등 4개 나들목 개선…내년 12월 개통
김윤태 기자  |  yoonkim@iheadlin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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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05  10: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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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접근이 어려웠던 잠실한강공원의 잠실·잠실나루 나들목 2개소와 광나루 한강공원의 풍납토성·나루터길 나들목 2개소 개선공사를 착공했다고 5일 밝혔다.

이들 4곳은 한강으로 들어갈 때 차수벽이 설치돼 있어 먼거리로 돌아가거나 어두워 보행에 불편함을 겪었던 나들목이다.

개선공사는 내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특히 차수벽 철거로 기존의 어둡고 좁은 우회로를 LED조명, CCTV 설치 등으로 밝고 안전하며 한강으로 곧바로 연결되도록 조성한다.

또한 차수벽을 철거하는 대신 이중육갑문을 설치해 침수에도 범람을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개선되는 나들목 외부는 알루미늄시트, 게비온, 벽돌마감을 통해 친환경적으로 조성하고 내부는 발포알루미늄과 매립조명등을 설치했다.

특히 나들목 인근에 위치한 주택 거주민들이 산책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이용 편의성을 최대한 고려했다.

잠실나들목은 선에 빗대어 나무그늘 콘셉트의 디자인을 적용했고 잠실나루나들목은 한강의 부드러운 곡선미와 목재의 따뜻한 컬러가 어우러진 디자인이 적용됐다.

또한 풍납토성나들목은 풍납백제공원과 인접하며 물결의 이미지를 벽돌을 통해 형상화했고 나루터길나들목은 광나루 한강공원과 인접하며 전통적인 돌담의 이미지를 형상화했다.

나들목과 연계되는 녹지공간은 장소별 특징에 맞춰 주변과 어우러지도록 꽃이 아름답거나 열매가 있는 수종, 녹음이 풍부한 상록수, 활엽수의 조화된 식재 등으로 쾌적한 녹지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최진석 한강사업본부 시설부장은 “4개소 나들목 개선공사를 통해 송파구와 강동구 지역의 한강공원 접근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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