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브랜드는 신차 구매 시 제공받은 포인트로 보장 기간 동안 차량 외관 손상 시 수리할 수 있는 ‘제네시스 바디케어 서비스’ 혜택을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차량 구매 시 제공받은 포인트로 서비스에 가입하면 보장 기간 내에 차량 외관이 손상될 경우 복원할 수 있는 선택형 서비스다.
가입자는 150만원 한도 내에서 구매 후 1년 이내(출고일 기준)·주행거리 2만km 미만일 경우 최대 3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 운영된 제네시스 바디케어 서비스와 함께 보장 조건과 혜택의 폭을 늘린 바디케어 베이직, 신규로 추가된 바디케어 플러스, 바디케어 패키지 등 총 세 가지로 구성됐다.
가입 시 10만 포인트가 소요되며 기존보다 주행거리 충족 조건을 1만2000km 이내에서 2만km 이내로 늘려 고객 혜택의 폭을 넓혔다.
바디케어 플러스는 재구매자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16만 포인트가 소요된다. 바디케어 베이직에 1년의 보상 기간을 더한 2년 이내·4만km 미만 조건 충족 시 3회까지 보장해 주준다.
25만 포인트를 사용해 가입할 수 있는 바디케어 패키지는 바디케어 플러스 혜택에 앞 유리·타이어 교체가 추가된 상품이다.
바디케어 서비스 보장 범위는 차량 외부 스크래치에 대한 판금·도색 작업, 사이드 미러 파손 시 교체, 차체 하부 파손 수리 등이 해당하며 차량 외관 손상 시 제네시스 직영 서비스 센터 또는 블루핸즈 영업점을 방문하면 보상 한도 내에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제네시스 바디케어 서비스를 활용하면 차량 수리비용과 사고로 인한 보험료 인상을 피할 수 있어 경제적”이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