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온라인 외제차 견적지원’ 서비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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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온라인 외제차 견적지원’ 서비스 오픈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7.12.10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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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는 ‘온라인 외제차 견적지원’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삼성화재가 운영 중인 외제차 견적지원센터를 온라인상으로 확대한 것으로 장소 제한 없이 어디서나 외제차 전문 견적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외제차 견적지원센터는 소비자가 합리적인 비용으로 외제차 수리를 받을 수 있도록 외제차 견적 전문가가 차량의 파손 상태를 진단해 적정한 수리 방법과 범위를 안내한다.

현재 강북·강남·강서·일산·분당·인천·수원·안양 등 수도권 8곳, 대전·청주·천안·광주·전주·대구·부산·울산·창원 등 지방 9곳 등 전국 17곳에 외제차 견적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가입고객 또는 삼성화재 보험가입 차량에게 피해를 당한 차량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가까운 센터에 직접 방문이 가능하면 외제차 전문가의 차량진단·간단한 흠집제거 서비스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외제차 견적지원 서비스는 사고접수 시 받은 안내 문자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접속할 수 있다.

접속된 상담 페이지에서 차종, 연식 등 차량 정보와 파손된 차량 사진을 등록하면 간단하게 접수가 완료된다.

접수가 되면 외제차 전문 견적사가 근무일 기준 24시간 내에 소비자에게 수리 방법과 예상 수리비 안내 전화를 한다.

상담 후 소비자는 원하는 정비소에 수리를 맡기면 되며 삼성화재와 제휴 중인 외제차 우수협력업체를 추천받을 수도 있다.

천흥진 삼성화재애니카손사 기획파트장은 “그동안 외제차 견적지원센터가 없는 지역에 거주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었던 고객들의 아쉬움을 온라인 서비스 오픈으로 해소했다”며 “외제차 고객들이 장소와 관계없이 적정한 수리 방법에 대해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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