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서울 아파트 분양 ‘제로’…전국 분양물량 6300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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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서울 아파트 분양 ‘제로’…전국 분양물량 6300가구
  • 김윤태 기자
  • 승인 2017.12.1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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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전국에서는 아파트 6,375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는 2000년 이후 1월 평균 분양실적 6466가구에는 조금 미치지 못하지만 올해 6448가구와는 비슷한 수준이다.

13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2018년 1월 전국에서 분양예정인 아파트는 총 16개 단지 6375가구(주상복합 포함·조합원 분양물량 및 임대아파트 제외)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9개 단지 3864가구, 5대 광역시는 4개 단지 779가구, 지방 중소도시는 3개 단지 1732가구가 분양예정이다.

수도권에서 서울은 단 한 곳도 분양물량이 없다.

경기도는 7개 단지 3222가구가 분양예정이다. 동탄2신도시 힐스테이트 동탄 2차(주상복합 443가구), e편한세상 온수역(부천 동신아파트 재건축 216가구), 시흥 장현지구 B4블록 제일풍경채(698가구) 등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인천은 부개인우 코오롱하늘채(부개인우구역 재개발 552가구) 등 2개 단지 642가구가 분양예정이다.

5대 광역시에선 4개 단지 779가구가 분양을 준비중이다. 대구(2곳 307가구), 대전(1곳, 236가구), 광주(1곳 236가구)의 순이다.

대구 e편한세상 재마루(재마루지구 재건축 283가구), 대전 e편한세상 탄방(236가구) 등이 주요 분양단지다.

지방 중소도시는 3개 단지 1732가구가 분양예정이다. 원주기업도시 이지더원 2차(776가구), 창원 롯데캐슬 프리미어(창원회원1구역 재개발 545가구) 등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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