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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정몽구’ 제친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상장주식 부호 4위 ‘껑충’서정진 주식재산 5조원…코스닥 주식부호 속출
이성태 기자  |  stlee@iheadlin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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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08  08: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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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조원 넘는 상장주식 자산으로 주식부호 4위에 오른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서정진 주식재산 5조원…코스닥 주식부호 속출

연초부터 코스닥시장이 급등하면서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의 상장 주식재산이 처음으로 5조원을 넘었다.

서 회장의 상장 주식재산은 전통의 재벌부호인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까지 제쳤다.

8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지난 5일 종가 기준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의 상장주식 자산 규모는 5조3905억원으로 집계됐다.

작년 신규 상장한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가 급등한 덕분이다. 서 회장은 셀트리온헬스케어 지분 36.18%를 보유하고 있고 셀트리온 지분은 직접 소유하고 있지 않다.

서 회장은 이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18조7704억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8조1211억원),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8조564억원) 다음으로 많아 상장주식 부호 순위 4위에 올랐다.

특히 서 회장의 상장주식 자산은 최태원 SK그룹 회장(4조7533억원)과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4조6123억원)보다 6000억∼7000억원 이상 많다.

코스닥시장 대장주 셀트리온은 시가총액이 32조7397억원으로 불어나 코스피 5위 NAVER(29조9301억원), 4위 POSCO(32조848억원)를 추월하고 3위 현대자동차(32조8212억원)를 위협하는 수준까지 불어났다.

또 코스닥지수가 11년 만에 최고치로 치솟으며 활황장세를 펼쳐 1000억원대 코스닥 주식 부호 수도 작년 같은 기간보다 60% 이상 증가했다.

이날 1000억원 이상 코스닥 상장주식 자산을 보유한 주식부호는 6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 41명보다 63.4%(26명) 늘어났다.

서 회장에 이어 코스닥 주식부호 2위는 작년 신규 상장한 게임업체 펄어비스의 지분 39.04%를 보유한 김대일 이사회 의장으로 주식자산 규모는 1조1267억원에 달했다.

다음으로 양용진 코미팜 회장 5980억원, 정용지 케어젠 대표이사 5775억원,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이사 4942억원 등 바이오 벤처 대주주 3명이 코스닥 주식부호 순위 3∼5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바이오 강세의 선두그룹에 속한 신라젠의 문은상 대표이사의 주식자산도 3647억원에 달한다.

박관호 위메이드 이사회의장 3819억원, 김가람 더블유게임즈 대표이사 3774억원, 성규동 이오테크닉스 대표이사 3677억원 등 코스닥 부호들도 3000억원대 주식부호로 꼽힌다.

이외 작년에 회사 주식을 코스닥시장에 상장해 1000억원대 대박을 터트린 주식부호도 속출했다.

정인용 씨티케이코스메틱스 대표이사(2113억원), 박설웅 에스디생명공학 대표이사(1800억원), 정광호 야스 대표이사(1610억원), 조봉일 이노인스트루먼트 대표이사(1484억원), 서용수 펄어비스 이사(1345억원), 이재정 메카로 대표이사(1223억원), 정성재 클래시스 대표이사(1176억원), 전동규 서진시스템 대표이사(127억원) 등 경영자들이 코스닥 1000억원대 주식부호에 들었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코스닥에서는 처음으로 5조원 넘는 상장주식 자산을 보유하게 되면서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을 제치고 주식부호 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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