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렁크 용량 502ℓ’…기아차 올 뉴 K3 ‘동급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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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렁크 용량 502ℓ’…기아차 올 뉴 K3 ‘동급 최대’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8.02.13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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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2ℓ의 동급 최대 트렁크 용량을 확보한 올 뉴 K3. <사진=심양우 기자>

기아자동차가 13일 2세대 풀체인지 모델 ‘올 뉴 K3’를 선보이며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올 뉴 K3는 기존 모델보다 커진 전장 4640mm, 전폭 1800mm, 전고 1440mm, 축거(휠베이스) 2700mm의 차체 크기로 당당한 외형을 갖췄다.

80mm 증가한 전장 중 뒷바퀴 중심축에서 뒷범퍼 끝까지 거리인 리어오버행이 60mm 길어져 502ℓ의 동급 최대 트렁크 용량을 확보했으며 전고를 높여 승하차를 용이하게 했다.

1·2열 헤드룸과 2열 숄더룸 확장을 통해 실내 거주성을 확보했으며 2열에는 쿼터글라스를 적용해 뒷좌석 승객의 시계성과 개방성을 향상시켰다.

▲ 올 뉴 K3는 쿼터글라스를 적용해 뒷좌석 승객의 시계성과 개방성을 향상시켰다. <사진=심양우 기자>

실내공간은 수평으로 뻗은 크롬 가니쉬를 적용한 센터페시아를 통해 와이드한 디자인을, 플로팅 타입의 내비게이션, 원형 사이드 에어벤트를 통해 스타일리시함을 강조했다.

운전자의 사용성을 고려한 2단 콘솔 트레이, 조작이 용이한 버튼 배치 등 편의성과 실용성도 높였다.

▲ 올 뉴 K3 실내 인테리어. <사진=심양우 기자>

이외에도 인공지능(AI) 기반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인 ‘카카오 I(아이)’를 적용해 운전 편의성을 강화했다. 카카오 I(아이)는 5년간 무료 이용 가능한 유보(UVO) 내비게이션에 적용되며 검색 편의성과 정확성을 높여준다.

한편 올 뉴 K3 인테리어 색상은 블랙과 브라운 등 총 2종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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