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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에티오피아 학생 7명에 서비스 기술·노하우 전수
조선희 기자  |  sunhee@iheadlin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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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14  10:3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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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티오피아 학생 7명이 LG 시그니처 세탁기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LG전자 제공>

LG전자가 에티오피아 우수 인재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기술 전수에 나섰다.

LG전자는 11일부터 일주일간 에티오피아 학생 7명을 두바이서비스법인에 초청해 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LG전자는 지난 2014년 KOICA(한국국제협력단)와 협력해 에티오피아에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를 설립한 바 있다.

학교는 매년 국가시험, 필기시험, 면접 등을 종합 평가해 신입생을 선발하고 3년간 정보통신, 멀티미디어, 가전 등의 다양한 제품에 대한 수리기술 등을 무상으로 가르친다. 또 우수 학생을 선발해 LG전자 서비스법인이 있는 두바이에 연수를 보낸다.

이번에 연수를 받은 학생들은 모두 LG·코이카 희망직업훈련학교에서 선발된 우수 인재들이다.

이들은 종이처럼 얇은 올레드 TV를 설치하거나 웹OS 스마트 TV를 수리하는 방법을 비롯해 와이파이가 적용된 가전제품 사물인터넷(IoT) 기능, 냉장고 도어를 두 번 노크해서 화면을 켜는 ‘노크온’ 기능, 세탁기의 센텀시스템 등을 배웠다. 또 서비스센터에서 직접 고객들을 응대하며 서비스 현장을 체험했다.

LG전자는 희망학교 학생뿐 아니라 우수 강사에게도 두바이서비스법인을 방문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두바이서비스법인에 소속된 서비스명장을 희망학교에 파견해 기술 특강을 해오고 있다.

이외에도 희망학교 졸업생들을 아랍에미리트 서비스법인에 채용하는 등 학생들이 취업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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