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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국내 최대 용량 14kg 건조기 출시…“겨울용 이불도 한 번에”
조선희 기자  |  sunhee@iheadlin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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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14  11: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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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국내 최대 건조 용량에 ‘하이브리드 히트펌프’ 기술을 적용해 건조 시간과 전기료 부담을 낮춘 14kg 대용량 건조기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기존 9kg 모델의 115L 건조통보다 확대된 207L 건조통이 적용돼 겨울철 두꺼운 이불까지 한 번에 건조할 수 있다.

기존 인버터 저온제습 방식을 한 차원 업그레이드한 ‘하이브리드 히트펌프’ 기술도 새롭게 적용됐다.

하이브리드 히트펌프는 초반에 히터로 최적 온도에 빠르게 도달시킨 뒤 인버터 히트펌프로 건조하는 방식으로 대용량 세탁물도 빠르고 완벽하게 건조할 수 있는 차별화된 기술이다.

스피드 모드 기준 59분 만에 건조 과정을 마칠 수 있고 추운 겨울철에 외부 온도의 영향으로 건조 시간이 길어지는 우려를 해소할 수 있다.

에코모드를 사용할 경우 1회 건조 시 164원의 전기료밖에 들지 않아 경제적 부담도 줄여 준다.

물과 세제 없이 생활 속 각종 유해세균을 99.99% 살균하고 집먼지 진드기를 100% 제거하는 ‘에어살균’ 기능이 적용돼 의류·이불 등을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직접 청소가 가능한 구조의 열교환기를 적용하고 간단하게 물만으로도 청소가 가능한 워셔블 필터를 추가해 오랫동안 성능저하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이중으로 옷감 속 먼지와 보풀을 걸러주고 청소하기 간편한 대용량 올인원 필터, 드럼세탁기 위에 빈 공간 없이 직렬로 건조기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한 전용 스태킹 키트, 12년 무상보증으로 안심하고 쓸 수 있는 인버터 모터와 컴프레서 등 기존 제품의 다양한 편의 기능들도 채용했다.

스마트싱스 앱을 통해 옷감의 종류·색상·오염도에 따라 건조 코스를 추천하는 건조 레시피, 원하는 종료 시간을 설정할 수 있는 건조 플래너, 건조기 상태·사용 이력을 24시간 자동 진단하는 홈케어 매니저 등의 사물인터넷(IoT) 기능도 강화됐다.

블랙 케비어, 이녹스, 화이트의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189만9000원~199만9000원이다.

삼성전자는 3월 초 정식 출시에 앞서 14일부터 삼성닷컴과 주요 유통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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