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은 2018년형 에스컬레이드 판매에 맞춰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월 말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 2018년형 에스컬레이드는 캐딜락의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10단 자동 변속기를 장착해 기존 8단 자동 변속기보다 높은 효율성과 정교한 주행감을 확보한 초대형 프레스티지 SUV다.

성공적으로 연식 변경을 마친 에스컬레이드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에는 미국과 한국에서 활동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다니엘 헤니가 출연해 상품성과 특별한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해 에스컬레이드 광고에 목소리만 출연했던 다니엘 헤니는 이번 광고에서 카피 제작에 직접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

에스컬레이드를 통해 일상에서 찾는 여유와 의미, ‘원&온리 프레스티지 SUV’라는 에스컬레이드만의 태그라인으로 웅장한 스케일, 압도적 디자인,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잘 표현하고 있다고 캐딜락을 설명했다.

정정윤 캐딜락코리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담당 부장은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다니엘 헤니와 2018년형 에스컬레이드가 만나 화보 같은 일상을 보여주고 고급스러운 매력을 한층 더 잘 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3일 주요 TV와 라디오 채널을 통해 공개된 새로운 에스컬레이드 광고 캠페인은 캐딜락 공식 홈페이지 또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인스타그램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심양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