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SH공사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아파트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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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SH공사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아파트 구축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8.02.25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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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춘 코콤 사장(왼쪽부터),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 김세용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 변우석 코맥스 부사장, 정현 아이콘트롤스 대표이사가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서울 용산 사옥에서 서울주택도시공사, 아이콘트롤스, 코맥스, 코콤 등 홈네트워크사와 사업협약을 맺고 인공지능 IoT아파트 구축 사업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인공지능 IoT아파트 구축 단지는 세대 내에 구축된 인공지능 IoT플랫폼에 음성인식 기반의 AI스피커를 연동해 냉난방·무인택배·에너지 사용량 확인·주차관제 등 홈네트워크 시스템, 에어컨·로봇청소기·공기청정기·밥솥·가습기 등 개별 구매하는 IoT가전, 플러그·멀티탭·블라인드·공기질센서 등 홈IoT서비스까지 음성명령만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016년 SH공사와 홈IoT플랫폼 구축 협약을 맺고 기존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IoT서비스를 스마트폰 앱으로 원격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을 지난해 입주한 서울 송파 레미니스 아파트단지에 구축한 바 있다.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최첨단 인공지능과 IoT기술의 접목은 아파트 주거 환경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릴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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