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5만9104호로 전달 5만7330호보다 3.1%(1774호)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국토교통부가 27일 밝혔다.

이 가운데 준공후 미분양은 전달 1만1720호에서 2.9%(338호) 증가한 총 1만2058호다.

지역별 전체 미분양 물량은 수도권이 9848호로 전달 1만387호보다 5.2%(539호) 감소했고 지방은 4만9256호로 전달 4만6943호보다 4.9%(2313호) 증가했다.

규모별로는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이 전달 5702호에서 52호 감소한 5650호로 집계됐고 85㎡ 이하는 전달 5만1628호에서 1826호 증가한 5만3454호로 나타났다.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http://stat.molit.go.kr)와 온나라 부동산포털(http://www.onna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윤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