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샵, 누아르 이어폰 5종 국내 출시…“자연스러운 음악 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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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샵, 누아르 이어폰 5종 국내 출시…“자연스러운 음악 재생”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8.03.0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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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샵은 지난 2일 일본 이어폰 브랜드 누아르의 이어폰 5종을 국내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누아르는 자연스러움과 중립성을 표방하며 합리적인 가격대와 미니멀한 디자인의 제품군을 선보이는 브랜드다.

유선 이어폰 3종은 하이 레졸루션 인증을 완료해 극저역부터 극고음까지 고른 사운드를 들려주며 무선 이어폰 2종은 가벼운 무게와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휴대가 더욱 용이하도록 설계됐다.

누아르는 소리가 지닌 본연의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공간감을 창출하는 특허 음향 기술 HDSS를 통해 소리의 왜곡이 없는 정확한 재생과 명료한 3D 사운드, 음악 감상 중의 스트레스를 최소화시켜 자연스러운 음악을 재생토록 한다.

최상위 모델 ‘NX01A’는 HDSS를 적용해 저렴한 비용에 뛰어난 음질을 즐길 수 있으며 가청 영역대를 훨씬 뛰어넘는 5Hz~70kHz에 달하는 재생 주파수 대역을 지녔다.

엔트리 모델 NE110과 NX110A 이어폰 모두 NX01A와 동일한 주파수 대역을 보이며 음압은 105dB, 임피던스는 32옴 또한 동일하다.

블루투스 이어폰 NB10R2와 NB20C는 각 13g, 12g의 가벼운 무게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실리콘 이어후크를 이용해 귓바퀴에 안정적인 고정이 가능하도록 디자인됐다.

상급모델 NB10R2는 IPX7 등급의 방수로 물과 땀에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하며 연속 재생시간은 약 6.5시간으로 보통의 무선 이어폰과 크게 차이는 없으나 충전 시간은 1.5시간으로 평균 수치보다는 빠른 편이다.

블루투스 모델 2종 모두 멀티포인트와 멀티페어링 기능을 탑재했으며 두 개의 기기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어 매번 연결할 필요 없이 간단하게 변경만 해 사용 가능하다.

NB20c는 여성적인 디자인으로 샴페인 골드, 핑크골드, 블랙, 실버, 그레이 등 5가지 색상이 출시되며 IPX6 방수 등급, 최대 6시간 재생, CVC 노이즈 캔슬링 기능으로 목소리 대역을 부각시켜 훌륭한 통화 품질을 보장한다.

가격은 NE110 4만9800원, NE110A 4만9800원, NX01A 12만3000원, NB20c 7만5000원, NB10R2 11만9000원이며 오는 11일까지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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