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구름 많고 곳곳 눈·비…찬바람 불며 체감온도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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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구름 많고 곳곳 눈·비…찬바람 불며 체감온도 ‘뚝’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8.03.07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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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7일 현재 전국에 구름이 많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차차 흐려져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밤에 비가 오겠다.

기온은 내일(8일) 아침까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내일 낮부터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낮아져 춥겠다.

오늘 밤부터 내일(8일)까지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내일(8일)부터 모레(9일)까지 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내륙에도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현재 동해남부해상, 남해상, 제주도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물결이 매우 높게 일고 있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오늘 오후부터는 제주도남쪽 먼 바다를 제외한 동해와 남해상의 물결은 차차 낮아져 풍랑특보가 해제될 가능성이 있겠다.

내일(8일)부터 당분간 대부분 해상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면서 다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겠다.

내일(8일)과 모레(9일) 서해상과 남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남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내일(8일)은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흐리고 비(중부지방과 일부 남부내륙 눈 또는 비)가 오겠고 서울·경기도는 오후에, 충청도와 전라도, 제주도는 밤에 그치겠다.

내일(8일)부터 모레(9일) 오전 사이에 강원영동에는 매우 많은 눈이 내리겠고 경북북동산지, 강원영서, 충북에도 많은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내일(8일) 새벽부터 오후 사이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오겠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모레(9일)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 벗어나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영동과 경상해안은 흐리고 아침까지 비 또는 눈이 온 후 오후부터 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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