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지방 유망 분양단지 1위 ‘익산 부송 꿈에그린’…익산 최고 38층 주상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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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지방 유망 분양단지 1위 ‘익산 부송 꿈에그린’…익산 최고 38층 주상복합
  • 김윤태 기자
  • 승인 2018.03.0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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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 부송 꿈에그린 조감도. <한화건설 제공>

예비 청약자들이 3월 주목하고 있는 분양단지는 ‘익산 부송 꿈에그린’으로 조사됐다.

전국에서 분양되는 3월 아파트 물량(임대제외)은 4만4134가구로, 이중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서만 1만6736가구에 달한다.

7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지난 2월26일부터 3월4일까지 만 20세 이상 회원 1284명을 대상으로 3월 지방 유망 분양단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익산 부송 꿈에그린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대전 e편한세상 법동1구역, 3위는 춘천 센트럴타워 푸르지오가 꼽혔다.

응답률(3개 복수응답) 56.82%로 1위를 차지한 익산 부송 꿈에그린은 한화건설이 전북 익산시 부송동 1102에 짓는 익산 최고인 38층 주상복합아파트로 단지 내 쇼핑·문화·여가생활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전용면적 59~135㎡ 626가구다.

익산역과 인접해 익산역에서 수서고속철도(SRT)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 수서역까지 70분대 도달가능하다.

익산 제1·2국가산업단지가 가까워 직주근접성이 뛰어나다. 단지 1㎞내 부천초·궁동초·익산한벌초, 어양초중·부송초중·영등중 등 학교시설이 풍부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익산지역에서 주거선호도가 높은 부송동 생활권으로 익산병원, 부송도서관, 롯데마트, CGV 등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으며 1군 브랜드인 한화건설이 지역 첫 공급에 따라 주상복합 신평면 채택 등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2위는 52.13% 응답률로 삼호가 대전 대덕구 법동1구역을 재건축하는 e편한세상 법동1구역이 차지했다. 전용 59~84㎡ 총 1503가구 중 일반분양 420가구다.

경부고속도로 대전IC와 가까워 서울·수도권을 비롯해 인근도시로 진출입이 용이하다. 대전지방국세청과 대전동부 소방서, 법동 우체국 등 행정시설이 가깝다. 중원초·양지초, 중리초중·법동초중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3위(50.77%)는 대우건설이 강원도 춘천시 온의동 575에 짓는 주상복합아파트 춘천 센트럴타워 푸르지오로 전용면적 84~120㎡에 1175가구다.

경춘선 남춘천역, 춘천고속버스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이 도보 10분대다. 단지 바로 앞 KBS춘천 방송국이 위치하고 있으며 춘천풍물시장, 롯데마트, 이마트 등 생활편의시설이 가깝다.

이밖에 4위(45.53%)는 강원도 원주시 반곡동 원주혁신도시 C4블록에 짓는 원주혁신도시 제일풍경채, 5위(37.61%)는 광주 동구 계림동 계림2구역을 재개발하는 광주계림2구역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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