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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유럽서 가정용·상업용 무풍냉방 풀 라인업 전시
조선희 기자  |  sunhee@iheadlin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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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13  11: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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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모델들이 무풍냉방 기술이 탑재된 무풍에어컨 제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가정용에서 상업용 에어컨에 이르기까지 무풍냉방 기술을 탑재한 ‘무풍에어컨’ 풀 라인업으로 유럽 공조 시장을 공략한다.

삼성전자는 오는 16일(현지시간)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공조 전시회 ‘MCE 2018’에 참가해 유럽 에어컨 시장을 공략할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무풍냉방은 사용자가 원하는 쾌적 온도에 도달시킨 후 바람이 인체에 직접 닿지 않도록 마이크로 홀을 통해 은은한 냉기를 균일하게 분포하며 적정 온도를 지속시킨다.

가정용뿐만 아니라 1Way·4Way 카세트(천장형 실내기) 등의 상업용 무풍에어컨을 전시하고 관람객들이 무풍냉방의 쾌적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무풍 체험존도 운영한다.

최근 강화되고 있는 유럽의 환경 규제에 맞춰 친환경 냉매 R32를 적용한 가정용과 상업용 에어컨 라인업도 선보인다.

친환경 냉매 R32는 친환경 척도로 사용되는 지구 온난화 지수(GWP)가 기존 냉매(R410A)보다 3분의 1 수준이며 적은 양의 냉매로 높은 효율을 구현한다.

삼성전자는 가정·호텔·오피스 등 사용 환경별로 전시 부스를 구성해 제품 사용 환경과 용도별 맞춤 공조 솔루션을 소개하고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B2B에 확대 적용한 빌딩 통합 관리 솔루션 ‘b.IoT’와 스마트싱스 기반의 스마트 홈을 별도 부스로 마련한다.

이외에도 찬바람이 직접 닿는 것을 최소화하고 균일한 냉기로 에너지 효율을 높인 원형 시스템 에어컨 360 카세트, 소용량으로 가정이나 소형 사업장에서 냉난방 동시 운전이 가능한 DVM S Eco HR 등 다양한 공조 제품을 전시한다.

박찬호 삼성전자 상무는 “혁신 제품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 에어컨 시장에서 전문 공조 업체로 확고한 입지를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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