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인산업, 오는 17일 군산서 신춘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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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인산업, 오는 17일 군산서 신춘음악회 개최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8.03.13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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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무웅 국인산업 대표이사(왼쪽 세 번째부터)와 문동신 군산시장이 협약식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갑을상사그룹 제공>

갑을상사그룹 환경산업 기업인 국인산업이 군산시민의 대중적인 콘서트 공연 관람을 지원한다.

국인산업은 군산예술의전당과 공연 협약을 체결하고 신춘음악회 공연을 후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17일 오후 5시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홀로 아리랑’을 부른 천의 목소리 소향을 포함해 최고의 락밴드 부활의 레전드 보컬 정동하, JTBC팬텀싱어 조민웅, 뮤지컬 배우 김선영 등이 출연해 모스틀리 오케스트라의 반주에 맞춰 대중가요 히트곡과 주옥같은 뮤지컬 넘버를 부를 예정이다.

박무웅 국인산업 대표이사는 “시민들의 풍성한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갑을상사그룹은 환경파괴와 자원 고갈에 대한 우려를 줄이고 대체에너지 개발·보급을 위해 환경전문 기업 국인산업을 1996년에 설립했다.

국인산업은 2001년 경북 구미 소재의 소각전문회사인 태흥환경을 인수했으며 2005년 전북 군산의 군산 2국가산업단지에 매립을 전문으로 하는 사업장을 신설해 환경전문회사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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