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18 쏘나타 뉴 라이즈’ 출시…다양한 패키지 구성 선택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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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18 쏘나타 뉴 라이즈’ 출시…다양한 패키지 구성 선택권 확대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8.03.1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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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 트림을 추가하고 다양한 패키지 구성으로 선택권을 넓힌 ‘2018 쏘나타 뉴 라이즈’. <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는 가성비를 강화한 신규 트림을 추가하고 다양한 패키지 구성으로 선택권을 넓힌 ‘2018 쏘나타 뉴 라이즈’를 출시하고 15일부터 판매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2018 쏘나타 뉴 라이즈 가솔린 2.0 모델의 주력 트림인 스마트 트림을 스마트 초이스 트림과 스마트 스페셜 트림 두 가지로 세분화했다.

스마트 초이스 트림은 스마트 후측방 경보 시스템(BSD), 운전석 통풍시트, LED 헤드램프, 전동식 파킹 브레이크(EPB) 등 선호 사양을 적용하면서 상대적으로 선호도가 낮은 사양을 없앴다.

스마트 스페셜 트림은 기존 스마트 트림에서 앞좌석 통풍 시트, 8인치 내비게이션(고화질 DMB 포함), 주행 중 후방 영상 디스플레이(DRM) 등을 추가해 상품성을 높였다.

가솔린 1.6 터보 모델은 기존 4개로 운영되던 트림을 스타일과 스마트 2개 트림으로 통합했다.

특히 스마트 트림은 현대차의 대표 고객 참여형 소통 프로그램 ‘H-옴부즈맨’에서 나온 고객 제안을 반영해 쏘나타 마이 핏(My Fit) 전용 트림으로 재구성했다.

스마트 트림은 민첩하고 부드러운 스티어링 성능을 느낄 수 있는 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휠(R-MDPS)을 기본 적용했다.

또 고객의 취향과 필요에 따라 마니 컨비니언스 핏, 마이 스마트 핏, 마이 익스테리어 핏 등 다양한 콘셉트의 패키지를 선택 가능하도록 했다.

2018 쏘나타 뉴 라이즈는 전 모델에 인공지능(AI) 기반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인 ‘카카오 I(아이)’를 적용하고 블루링크 무상 사용 기간을 2년에서 5년으로 연장했다.

가격은 가솔린 2.0 모델 2260만~2973만원, 가솔린 1.6 터보 모델 2404만~2772만원, 가솔린 2.0 터보 모델 2738만~3293만원, 디젤 1.7 모델 2510만~3158만원, 하이브리드 모델 2896만~3363만원(세제 혜택 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3960만~4286만원(세제 혜택 후)이다.

현대차는 2018 쏘나타 뉴 라이즈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계약·출고 고객에게는 특급 호텔 숙박권 등 다양한 경품을, 일반 고객에게는 커피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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