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지원건설 아파트·오피스텔에 인공지능 IoT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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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지원건설 아파트·오피스텔에 인공지능 IoT 구축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8.03.1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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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입주민 편의 향상을 위해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 아파트 구축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지원건설이 시공하는 ‘지원더뷰’ 아파트·오피스텔에 인공지능 아파트 IoT 시스템을 구축하고 인공지능(AI) 스피커를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세대 내에 구축된 인공지능 IoT 플랫폼에 음성인식 기반의 AI 스피커를 연동해 냉난방·조명·가스 제어·무인택배·에너지 사용량 확인·주차관제 등 홈네트워크 시스템, 에어컨·로봇청소기·공기청정기·밥솥·가습기 등 개별 구매하는 IoT가전, 플러그·멀티탭·블라인드·공기질센서 등 LG유플러스 홈IoT서비스까지 음성명령만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상황, 시간, 사용자별 조건을 입력을 통해 집안 모든 IoT 기기를 자동 실행할 수 있다. “나 나갈께”라고 말하면 집안 모든 조명과 가스를 끄는 동시에 보일러를 외출 모드로 전환해준다.

LG유플러스는 다음달 지원건설에서 분양 예정인 부산 초량역 지원더뷰시티 오피스텔 372세대를 시작으로 부산 서면 지원더뷰파크 주상복합 288세대, 지원더뷰아파트 3000여세대에 인공지능 아파트 IoT 시스템 구축과 함께 AI스피커를 공급할 예정이다.

류창수 LG유플러스 IoT고객담당 상무는 “인공지능과 IoT기술이 아파트 주거 환경수준을 높여 입주민의 만족도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차별화된 IoT아파트 구축을 위해 건설사, 가전 제조사와 협력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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