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부산~다낭 노선 신규 취항…주 7회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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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부산~다낭 노선 신규 취항…주 7회 운항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8.03.23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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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은 오는 25일부터 부산~다낭 정기 노선에 신규 취항하고 매일 운항한다고 23일 밝혔다.

투입되는 항공기는 159석 규모의 A320 기종이다.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월·토·일은 오후 9시30분, 화·수·목·금은 오후 9시35분 출발하고 다낭 국제공항에는 모두 익일 새벽 00시30분 도착한다.

▲ <자료=아시아나항공>

리턴 편은 다낭 국제공항을 매일 오전 1시30분에 출발해 부산 김해국제공항에는 오전 8시에 도착한다.

베트남의 숨겨진 진주라 불리는 다낭은 2011년 아시아나항공이 국내 항공사 최초로 전세 항공편을 운항하며 국내에 알려지게 됐다.

현재 연간 50만명의 한국인 관광객이 찾는 관광 명소로 인근에는 포브스 선정 세계 6대 해변 중 하나인 미케 비치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호이안 등이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영남권 고객들의 편의 증진과 스케줄 선택권 강화를 위해 부산~다낭 노선을 신규 취항했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신규 취항으로 인천~호치민·하노이·다낭, 부산~다낭 등 총 4개의 한·베트남 정규노선을 주 42회 운항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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