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행복나눔재단, 한국임상심리학회와 심리서비스 사업 모델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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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행복나눔재단, 한국임상심리학회와 심리서비스 사업 모델 개발
  • 김윤태 기자
  • 승인 2018.03.2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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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갑 행복나눔재단 총괄본부장(왼쪽)과 최진영 한국임상심리학회 회장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행복나눔재단 제공>

SK행복나눔재단이 심리적 위기에 대한 효과적인 사회혁신 모델을 개발한다.

SK행복나눔재단은 지난 22일 한국임상심리학회와 MOU를 체결하고 심리적 대응력을 키울 수 있는 심리서비스 사업 모델을 개발한다고 23일 밝혔다.

양 기관은 심리치료 서비스와 관련된 시장을 조사하고 결과를 바탕으로 사회적 기업 사업화 타당성 검토에 들어간다.

검토할 사업 내용은 시·공간 제약 없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심리 서비스로 웹 기반 심리 치료 콘텐츠 개발, 심리치료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 심리치료 전문가 양성 콘텐츠 개발 등이다.

김용갑 행복나눔재단 총괄본부장은 “다양한 사회 문제가 발생하는 오늘날, 심리적 대응력 강화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한국임상심리학회와 함께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사회 혁신 사례를 만들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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