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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베스트셀링카 ‘벤츠 vs BMW 혼전 가열’…벤츠 E200의 한판 뒤집기불안한 선두 벤츠, 톱10에 2개 차종뿐…BMW 520d 추격전 관심
심양우 기자  |  syw@iheadlin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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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05  11: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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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베스트셀링카 1위에 랭크된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메르세데스-벤츠 제공>

불안한 벤츠, 톱10에 2개 차종뿐…BMW 520d 추격전 관심

수입차 시장에서 베스트셀링카 경쟁이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에는 메르세데스-벤츠 E200이 압도적인 물량으로 베스트셀링카로 이름을 올렸다.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3월 수입차 베스트셀링 모델은 2736대를 판매한 메르세데스-벤츠 E200에게 돌아갔다.

E200은 1월 818대로 3위, 2월 658대로 5위에 오르며 판매량이 하락하는 듯 했다.

하지만 지난 3월 판매에서는 폭발적인 물량 공세에 힘입어 2위를 차지한 BMW 520d를 1126대 차이로 따돌리며 베스트셀링카에 등극했다. 1~3월 누적 판매 대수도 4212대로 1위에 랭크됐다.

지난 2월 BMW에게 빼앗겼던 베스트셀링카 자리는 다시 탈환했지만 상황은 녹록치 않다. E200과 E300 4매틱(818대·4위) 등 2개 차종만이 베스트셀링 톱10 자리를 지키고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BMW 5시리즈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메르세데스-벤츠 E시리즈의 입지는 점점 좁아지고 있다.

BMW 520d가 1610대로 2위에 오르며 E200을 추격하고 있고 530이 774대로 6위, 520d xDrive가 748대로 7위, 530 xDrive는 663대로 8위에 오르며 메르세데스-벤츠를 압박하고 있다.

일본차의 약진도 눈에 띈다. 친환경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렉서스 ES300h가 822대를 판매하며 3위,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는 812대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의 경우 4위에 랭크된 E300 4매틱과 6대 차이다. 닛산의 경우 알티마 2.5 모델이 552대로 9위에 랭크됐다.

일본차의 약진과 독일차 강세 속에서 포드 익스플로러 2.3은 528대로 10위에 올라 미국차의 자존심을 지켰다.

   
▲ 3월 수입차 베스트셀링카 순위. <자료=한국수입자동차협회>

3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전달보다 32.5% 증가한 2만6402대로 집계됐다. 작년 같은 달보다는 19.6% 증가한 수치다. 1분기 누적대수는 5만4966대였던 작년보다 22.6% 증가한 6만7405대를 기록했다.

브랜드별로는 메르세데스-벤츠 7932대, BMW 7052대, 토요타 1712대, 랜드로버 1422대, 렉서스 1177대, 포드 1060대, 미니 1010대, 혼다 645대 등이었다.

배기량별로는 2000cc 미만 1만7057대(64.6%), 2000~3000cc 미만 7740대(29.3%), 3000~4000cc 미만 1445대(5.5%), 4000cc 이상 157대(0.6%), 기타(전기차) 3대(0.0%)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2만223대(76.6%), 일본 4386대(16.6%), 미국 1793대(6.8%)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가솔린 1만3092대(49.6%), 디젤 1만865대(41.2%), 하이브리드 2442대(9.2%), 전기 3대(0.0%) 순이었다.

윤대성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부회장은 “3월 수입차 시장은 본격적인 판매 성수기로 접어들면서 일부 브랜드의 적극적인 프로모션으로 인해 전달보다 증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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