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코리아는 봄을 맞아 다음달 4일까지 전 차종 대상 무상점검 서비스와 수리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포르쉐 차량을 소유한 소비자는 전국 공식 포르쉐센터 워크숍에서 서비스를 받으면 된다.

기간 동안 정기적으로 최신 버전의 소프트웨어로 업데이트되는 PIWIS 테스터를 이용한 정밀 차량 진단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엔진, 브레이크, 미션 등 모든 작동유의 상태와 교환 여부는 물론 누유 진단 서비스가 제공되며 타이어와 브레이크 계통 부품의 마모, 손상 등 안전 운행에 필수적인 정기 점검 항목 부품·공임에 대한 10% 할인 혜택(보험수리 제외)을 받을 수 있다.

먼지필터, 점화 플러그, 냉각수, 와이퍼 수리 시에도 부품과 공임에 대해 각각 10%의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100만원 이상 유상 수리 시 포르쉐 레이싱 머그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전국 포르쉐 센터 워크숍에는 차량의 성능과 내·외관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포르쉐 테큅먼트와 포르쉐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포르쉐 드라이버스 셀렉션(PDS) 코너가 마련돼 있어 차량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마이클 키르쉬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시즌에 맞는 최상의 차량 상태 유지는 안전과 직결되는 필수 조건”이라며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최상의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심양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